대만 방어 한미일 협력
대만 방어에 한미일 협력 필요성 제기, 사드 사태 반면교사
미국 전직 당국자가 대만 방어를 위해 한미일 3자 협력 체계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국의 사드 보복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알렉산더 그레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비서실장 겸 대통령 부보좌관은 2026년 10월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대만 방어를 위해 일본과 한국과의 3자 협력 체계를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를 문제 삼아 경제적 보복에 나섰던 사례를 한미일 협력의 반면교사로 제시했습니다.
그레이 전 실장은 2017년이나 2018년에 그러한 체계가 존재했다고 상상해보라며, 중국이 사드 보복과 같은 경제적 압박을 가했을 때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대만해협과 제1도련선의 군사적 대응 역량을 강화할수록 주한미군의 역할과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분석과도 연결됩니다.
한미일 외교장관들은 2026년 9월 22일 북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화 복귀를 촉구하며,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대한 의지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또한 미일 동맹 강화가 대만 해협과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의 연합 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국을 허브로 하는 동맹망 속에서 한미일 안보 협력 체제가 양자 관계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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