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해킹 CEO 책임
금감원장, 해킹 사태에 “CEO 책임 첫 사례 될 것”
이찬진 금감원장이 국정감사에서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해 최고경영자(CEO)의 책임을 묻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0월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잇따른 금융권 해킹 사고와 관련해 최고경영자(CEO)의 책임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이번 사태가 사이버보안 해킹 사건에서 CEO의 내부통제 기준 관리 의무에 따른 책임이 최초로 다뤄지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이환주 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등 5대 시중은행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해킹 대응 및 피해보상 질의에 진땀을 흘렸습니다. 금감원장은 보안 취약 부문을 우선 점검하고 추가 표본조사도 최대한 전수조사에 준하는 수준으로 실시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롯데카드가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해킹 사고로 중징계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금감원장의 발언은 금융권 CEO들에게 사이버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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